
한국P&G 브라운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한국P&G
소형 폐가전 자원순환 캠페인 열어
참여 고객에 브라운 제품 할인 제공
한국P&G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이 10월 15일까지 롯데하이마트,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연다.참여 고객에 브라운 제품 할인 제공
소형 전자제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해 소비자에게 알리고,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동참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전기면도기에 사용된 부품을 재활용하고, 궁극적으로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래되거나 수명이 다한 전기면도기를 브랜드에 상관없이 전국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으로 가져가면 된다. 수거된 전기면도기는 테라사이클을 통해 자원화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브라운 프리미엄 라인업 2종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회사 측은 “브라운은 가전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의 내구성을 개선하고, 일부 제품에 최대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가 제품을 오래 쓸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소형 폐가전을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브라운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