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강준석 사장(왼쪽 세 번째)이 오만 교통부 카미스 알 샤막키 차관(오른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항만 안내선에서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 소개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을 방문한 오만 교통부 카미스 알 샤막키 차관에게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부산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BPA는 오만 교통부 차관에게 세계 2대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체계를 설명하는 한편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를 소개했다.
오만 교통부 차관은 부산항 신항 자동화 터미널 도입과 자유무역지역인 배후단지 개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오만 항만들과의 교류·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