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산 곳곳에서 10가지 축제 ‘풍성’

입력 2023-10-0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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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락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시

부산 락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시

9개 구·군서 지역축제 매주 열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7~8일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0월 구·군과 함께 준비한 10개의 축제가 부산의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시가 주최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삼락생태공원에서 오는 7, 8일 양일간 개최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달 11일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구·군에서는 오는 5일 부산자갈치축제를 시작으로 9개의 자치구 주최의 다양한 콘텐츠의 지역축제가 매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축제들은 시가 선정한 우수축제인 만큼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지역축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박형준 시장이 영상으로 개막식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가을바람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가 매주 열릴 예정이오니 흥겨운 축제의 장에서 부산의 가을을 맘껏 느껴보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는 글로벌 축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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