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18일 정오 부산 안드레 연수원에서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10월 들어 서울과 대전, 대구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된 이날 말씀대성회에서도 목회자 100여명을 포함해 총 1600여명이 참석하며 식지 않는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계시록을 한 장씩 짚어가며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의 의미와 그 실체까지 명쾌하게 증거하며 막힘없는 강의를 이어 나갔다.
1시간 반가량 이어진 강연 내내 청중 대다수가 집중해 강의를 들은 것은 물론, 중간중간 박수와 ‘아멘’ 등 쏟아져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