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2’가 전작보다 더 많은 등장인물과 배경을 다루면서 시청자 사이에서 호기심과 우려를 동시에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인간 욕망 제대로 묘사” “세계관 확장 산만”
괴물들 전투 등 생생한 CG 호평
美매체 “진짜 괴물에 대한 메시지”
송강-이진욱 갈등 서사 등 아쉬움
OTT 이용자 만족도선 44% 그쳐
‘케이(K) 콘텐츠’ 유행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가 2020년 12월 전작을 내놓은 지 꼭 3년 만인 1일 글로벌 시청자에 공개돼 각양각색의 반응을 끌어모으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극중 배경이 확장하면서 스케일이 더욱 커졌다는 호평을 내놨지만, 등장인물이 많아져 복잡하고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아 최종 성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괴물들 전투 등 생생한 CG 호평
美매체 “진짜 괴물에 대한 메시지”
송강-이진욱 갈등 서사 등 아쉬움
OTT 이용자 만족도선 44% 그쳐
●“확장된 세계관 볼거리”
시즌2는 인간이 욕망에 따라 괴물이 되어가는 세상에 살아남은 송강, 이시영, 고민시 등 생존자들이 기존 배경인 그린홈 아파트를 벗어나 새 터전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괴물화가 진행됐으나 이성을 잃지 않은 ‘특수감염자’ 송강은 백신 개발의 실험체로 자원하고, 고민시 등은 안전대피소 ‘스타디움’과 바깥세상에서 제각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군부대와 괴물들의 전투나 송강이 반(半)괴물로 변하는 과정 등이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지고, 괴물보다 더 잔인한 일부 등장인물들의 행동은 시청자에 인간성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많이 본 TV쇼’ 최고 3위(이하 플릭스패트롤)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끈 전작에 힘입어 공개 직후인 3일 넷플릭스 세계 9위에 진입하는 등 순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콜라이더는 “시즌2는 진화된 괴물들도 흥미롭지만, 진짜 괴물이 누구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점이 가장 돋보인다. 두려움과 불신에 의해 통제되는 욕망이 얼마나 끔찍하고,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잘 묘사했다”며 호평했다.
●시청자 반응은 “글쎄”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메시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나와 이야기가 산만해지고 캐릭터의 호흡도 전작보다 떨어진다는 비판을 함께 내놨다. 유오성이 이끄는 괴물전담부대, 괴물 실험이 이뤄지는 밤섬 특수재난기지 등의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전작 캐릭터들이 갑작스레 죽거나 송강과 이진욱의 갈등 서사가 제대로 펼쳐지지 못했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댓글창에는 3일까지 “이야기가 늘어져서 집중이 잘 안됐다”, “시즌3을 위한 가운데 단계 정도로만 다뤄져 아쉽다” 등의 댓글이 줄줄이 올라왔다. OTT 통합 검색 사이트인 키노라이츠에서도 ‘오늘의 랭킹’ 1위에 올랐으나 이용자들의 평점을 집계하는 ‘신호등지수’에는 시청자 의견이 극과 극으로 나뉘면서 만족도 43.59%에 그쳤다.
연출자 이응복 감독은 앞서 시리즈 확장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에 대해 “새 등장인물과 세계관을 소개하는 과정에 몰입했다”면서 “세상 밖으로 나온 캐릭터들의 변화와 매력을 집중적으로 봐 달라”고 설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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