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원 체력인증센터가 2023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결과 우수센터에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고객만족도조사 3년 연속 전국 1위 이은 쾌거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운영하는 스포원 체력인증센터가 2023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결과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시상식에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우수상(3위)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시행한 2023년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결과 공단 스포원 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한 전국 6개 운영기관이 우수센터에 선정돼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원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2021~2023년 상반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공단 레포츠본부 관계자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로 생활 연령대에 맞는 체력 측정과 개인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포원 체력인증센터는 공단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있으며 예약을 통해 체력인증과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체력증진교실도 운영 중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