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인 실용 교육’ 10일부터 추진

입력 2024-01-0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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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은군 ‘농업인 실용 교육 모습. 사진제공ㅣ보은군청

2023년 보은군 ‘농업인 실용 교육 모습. 사진제공ㅣ보은군청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영농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 및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대추 과정을 시작으로 △11일 사과, 친환경(인증) △12일 고추, 한우 △15일 벼·콩, 포도 △16일 대추, 마늘 △17일 대추, 대파 △18일 대추, 스마트팜 △19일 고추, 자두 △22일 GAP·PLS, 체리 △23일 복숭아, 양봉 △24일 들깨, 두릅 등 총 2개 분야 17과목을 21회에 걸쳐 2,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과정별 교육 종료 후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같이 진행하고, 부교재로 주요 작물 재배 교육으로 농가 영농활동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2024년 영농계획을 새롭게 설계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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