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그룹 예선 조 추첨식이 16일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조 추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대회 참가 40개국을 대상으로 예선 리그에서 맞싸울 그룹을 배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룹 배정과 추첨 기준은 2023년 12월 국제탁구연맹(ITTF) 팀 랭킹이다. 우선, 랭킹 1~8위 국가(협회)가 순위대로 1~8조 톱시드에 자동 배치된다. 이후 차순위 순서대로 4개 국가씩 같은 포지션 그룹으로 묶어 스네이크 방식으로 추첨, 지그재그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따른다.

조별 리그 각 조의 1위 8개 팀은 16강에 직행하게 된다. 각 조 2, 3위 팀은 추첨으로 상대가 결정되는 본선 1회전에서 맞대결해 승리팀이 남은 16강 여덟 자리를 채우는 순서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조 추첨은 박형준·유승민 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과 론 페트라 쇠링 ITTF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등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산이 배출한 탁구 레전드와 유망주 등이 그룹 예선 조를 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국제탁구대회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기자 jmart22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