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기후변화 대응 산림사업’ 모습. 사진제공ㅣ강화군청
군은 주요 사업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 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 제거 사업 ▲조림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산림경영 기반을 조성하고 산림재난의 선제 대응을 위해 ▲사방 사업 ▲임도 신설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산불 등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재해 예방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군은 산림 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을 통해 산불·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을 조기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며 “아름답고 푸른 산림을 유지해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