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안산시청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예방을 위해 희망하는 분야를 신청하면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만 4,400여 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동 직능단체,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