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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임차보증금 ‘머물자리론’ 접수

입력 2024-02-01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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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청 전경

매월 말일 선정 결과 확인 가능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청년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를 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2년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한다.

시는 올해 지원 연령 범위를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됐다. 또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 4000만원 이하에서 본인 4500만원·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에서 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의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자 등은 머물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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