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3일 치안감 10명, 경무관 4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구미경찰서장 등 신임 경무관 3명도 새로 경북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철문 신임 경북경찰청장은 1966년 경북 출생으로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로 임용돼 세종경찰서장, 청주청원경찰서장, 충주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경북경찰청은 신임 수사부장 김형률(48), 생활안전부장 김한수(59), 구미경찰서장 박종섭(58) 등 3명의 경무관도 새로 부임했다.
안동ㅣ김종우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