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책상’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도시에 수여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중추 역할을 하는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지역 최초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가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및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오투그린빌리지 프로그램 등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달서구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달서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