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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화제작 ‘괴물’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본 실사영화가 5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2022년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후 처음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현지 작품 가운데서는 국내 최고 기록이다. 50만 관객 돌파에 때맞춘 듯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대한민국을 방문 중인 상태.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