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의성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이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 수수료는 창구에 비해 최대 50%까지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의 위치와 발급가능한 서류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 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 · 발급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분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