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코드 스토어 데이' 소셜 미디어 캡처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최대 음반 축제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서 ‘올해의 케이(K) 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6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 열리는 축제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던 에이티즈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의 독점 바이닐(LP)을 발매한다. 해당 바이닐은 케이 팝 음반사 헬로82를 통해 유통되며, 축제에 참여하는 음반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에이티즈는 4월 북미 최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케이 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