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웡카’가 올해 개봉작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16일째인 2월 15일(목) 오후 1시 31분 누적 관객 수 200만120명을 동원했다. 개봉과 동시에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7만9742명)를 기록한 ‘웡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웡카’는 명절 대목에도 극장가를 장악하며 2024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바. 북미 박스오피스 9주 연속 TOP 5에 오르는 등 전 세계 극장가에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킨 ‘웡카’는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