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받으러 간 남편 실종…마산 채권자 살인사건 전말 충격 (용형사3)

입력 2024-02-1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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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실종과 가짜 이름으로 산 여성의 정체가 밝혀진다.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용감한 형사들3’ 25회에는 김현종, 정연우, 남상민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사건은 트럭에 농약을 가득 싣고, 죽어서라도 돈을 받아오겠다며 집을 나선 남편이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아내가 보여준 차용증에는 10억 원의 금액과 함께 낯선 여성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남편이 몰고 나갔던 트럭은 차용증에 적혀 있던 이름의 여성이 사는 곳에서 발견돼 의문을 더했다.


여성은 실종자가 이틀 전 본인을 찾아온 것은 맞지만, 돈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남동생과 고스톱만 치다 갔다고 진술했으며, 차용증 역시 실종자와 자신이 내연 관계였기 때문에 합의하에 만든 가짜라 주장한다.

그러던 중 차용증에 적힌 이름이 다른 사람이었던 것이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형사들이 만나고 온 여성은 누구였을까. 여성의 충격적인 정체는 무엇일까.

방송은 16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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