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글로리아 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연을 품다♥”라는 글과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바닷가를 찾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1973년생으로 51세인 글로리아 입은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근황에 팬들은 “영원한 첫사랑”, “여전히 아름다워”, “아직도 소녀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겼다.
한편 글로리아 입은 1986년 13세의 어린 나이에 광고로 데뷔해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 1988년 영화 ‘공작왕’으로 홍콩 영화계에 등장한다. 당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대 최고의 미녀 배우로 손꼽히며 이후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글로리아 입은 홍콩 재벌인 진백호의 구애로 22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남편의 바람, 시댁과의 갈등으로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당시 진백호는 “그녀는 성욕이 강하고, 사치와 허영이 심한 여자”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로 인해 글로리아 입은 재기하기 쉽지 않았다.
이혼 후 글로리아 입은 유학을 떠났고, 현재는 연기 학원 등을 경영하며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글로리아 입 인스타그램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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