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 신임 상임이사 사진.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공무원·공단 36년 경험·지식으로 최선 다할 것’ 각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오는 21일 박태웅 복지본부장을 기반본부장(상임이사)으로 선임한다.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된 박태웅 상임이사는 1965년 부산 출생으로 2015년 8월 동국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88년 4월~2000년 11월 부산시 공무원으로 해운대구청·상수도사업본부 등을 거쳤으며 2000년 12월 부산시설공단에 입사한 이후 청렴감사실장, 부산시민공원장, 부산영락공원장, 복지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태웅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36년간 시와 공단에서 함께 갈고 닦은 경험과 지식·열정을 다시 모아 앞으로 주어진 시간과 소임을 결실로 채워나가고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태웅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20일까지며 21일부터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