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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국제항공 27년 만 한국 정기편 재취항 맞춰 기획
비즈니스 클래스로 5월18일부터 매주 16명 토요일 출발
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 등 방문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 4회 포함
롯데관광개발은 5월 27년 만에 정기편이 재취항하는 스위스국제항공의 비즈니스석을 타고 떠나는 스위스 직항 패키지를 출시했다.비즈니스 클래스로 5월18일부터 매주 16명 토요일 출발
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 등 방문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 4회 포함
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국제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운항했다. 스위스 직항 비즈니스 패키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품은 5월18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16명 한정으로 매주 토요일 스위스국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직항노선을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한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스위스국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면 인천에서 취리히까지 약 1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아 더욱 편리하게 스위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 등의 명소를 모두 방문해 하이킹(4회)을 즐길 수 있다. 특전으로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과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4회) 특식, 넉넉한 자유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9일까지 출발일 별로 선착순 4명 조기예약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스위스 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스위스 트래블 패스(스위스 전역을 기차, 버스, 유람선으로 무제한 이동할 수 있는 티켓) 판매에서 한국이 글로벌 3위에 오르는 등 스위스 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고있 는 추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