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4라운드가 악천후로 파행을 빚은 가운데 이경훈이 시즌 첫 톱10 진입 가능성을 남겨뒀다.
이경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120억 원) 4라운드에서 13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3라운드까지 공동 11위였던 이경훈은 합계 10언더파 공동 16위로 밀렸지만 공동 8위 그룹과 1타 차에 불과해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챔피언조가 5번 홀까지만 소화하는 등 악천후 탓에 상위권 선수 대부분이 경기를 마치지 못해 예비일인 현지시간 월요일 잔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8홀을 모두 돈 안병훈은 6타를 줄여 이경훈과 함께 합계 10언더파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순위는 5일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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