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지난달 29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장옥진 센터장(왼쪽)이 하헌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점장(가운데)과 최병무 군보건소 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지난달 29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장옥진 센터장(왼쪽)이 하헌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점장(가운데)과 최병무 군보건소 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기장군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이 지난달 29일 정관보건지소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군보건소, 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진행과 고위험군 관리, 각종 교육·캠페인 진행,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의 경우 근무시간 등 환경적인 제약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지역 사업체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관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