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응준 대표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세제몰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벤에 세 번째 기탁으로 착한가게도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업체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제몰에 감사드리며, 시설에 꼭 필요한 생필품인 만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산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