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서면 청년회, 나눔 냉장고 기탁

입력 2024-03-0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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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 청년회가 지난 6일 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22박스를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 사진제공ㅣ영광군 군서면

영광군 군서면 청년회가 지난 6일 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22박스를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 사진제공ㅣ영광군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라면 22박스 기탁 ‘나눔 온도 상승’ 동참
전남 영광군 군서면 청년회가 지난 6일 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22박스를 나눔 냉장고에 기탁하며 나눔 온도 상승에 동참했다.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1983년 설립된 군서면 청년회는 42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청년들의 열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 및 김장배추 기부 등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국 회장은 ‘기탁한 라면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소외계층을 돌보고 살기 좋은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신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면민과 함께 화합과 도약을」 이라는 청년회의 슬로건처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함께 잘사는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군서면 청년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영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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