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블루스. 사진제공|스윗뮤직](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3/07/123858982.7.jpg)
신촌블루스. 사진제공|스윗뮤직
한국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 그룹 신촌블루스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공연 기획사 스윗뮤직에 따르면 신촌블루스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봄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삼익문화재단이 기획하는 공연 시리즈 ‘명가의 초대’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그대 없는 거리’, ‘아쉬움’ 등 신촌블루스의 대표 명곡과 멤버들의 신곡이 공개된다. 리더 엄인호를 비롯해 멤버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가 무대를 꾸민다. 신촌블루스는 엄인호와 이정선이 주축이 되고 한영애와 김현식 등이 1986년 결성한 밴드로 이은미와 정경화 등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