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진제공 | KBS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KBS 측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7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진 측은 “종영과 관련해 확인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26일 마지막 녹화 촬영을 끝으로 방송일을 29일로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이효리에 앞서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 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