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김선우, 시즌 첫 월드컵서 은메달

입력 2024-03-11 0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선우. 사진제공 | 대한근대5종연맹

김선우. 사진제공 | 대한근대5종연맹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김선우(27·경기도청)가 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년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415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미첼레 구야시(헝가리·1천42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선우는 2018년 5월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에 올라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 최초의 월드컵 개인전 입상을 기록했고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