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ㅣ강원도청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26%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도내에서 이러한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영농 부산물 파쇄를 더욱 널리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시군 산림 부서와 농업부서가 협업해 효율적인 영농 부산물 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 부산물 처리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은 점차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행사로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여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환경조성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및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강원)|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