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창구 24시간 운영 현수막.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무인민원발급창구 24시간 운영 현수막.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구청 등 23곳에서 25곳으로 확대
부산 부산진구가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를 당감1동, 개금3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민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서류를 신분증 없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가야·개금동 권역에 아침과 야간시간(오전 7시~오후 11시 30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금동새마을금고 본점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했다.
개금동새마을금고(본점)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제적)등록부를 제외한 111종이 서비스된다.
범천동 권역에는 시민장례식장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했으며 가족관계(제적)등록부도 발급받을 수 있어 인근 상가 주민과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민원발급창구는 부산진구청 등 23곳에서 25곳으로 확대되며 24시간·야간운영 창구도 13곳으로 확대된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18개 분야 111~122종의 증명민원이 발급 가능하며 발급으로 인한 시간·비용 절감과 비대면 행정서비스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