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 인연의 시작’ 스틸. 사진｜엔케이컨텐츠
일본 배우 부부 스다 마사키(31)와 고마츠 나나(28)가 부모가 됐다.
지난 9일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의 양측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이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친필 편지를 공개하며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다”면서 “평온한 나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 세 사람의 생활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2016년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2020년 영화 ‘실: 인연의 시작’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이듬해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