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오달수는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을 마쳤다. 극중 배역과 분량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두고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건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2022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올해 말 공개되는 시즌2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최승현 등이 합류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