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업계 단독 후원

20,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열린 국내 첫 MLB 개막전 후원
경기장 홈플레이트 뒤, 3루 펜스, 외야 전광판 등에 광고 진행

파라다이스시티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업계 단독으로 공식 후원한다.

‘MLB 월드투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치르는 정규시즌 개막전이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서울 시리즈’는 20,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연전으로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글로벌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 차별적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이번 대회에 업계 유일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홈플레이트 뒤, 3루 펜스, 외야 전광판, 외야 펜스 총 4곳에 광고를 진행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에서 열리는 첫 ‘MLB 월드투어’에 맞춰 고객 참여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공식 개막 전 스페셜 게임이 열리는 17일부터 대회가 마무리되는 21일까지 경기 현장이나 중계 화면에서 파라다이스시티 로고 혹은 광고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숙박권, 씨메르 입장권,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디퓨저 등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