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18일 오전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18일 오전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스카우트 대원 육성·활성화 등 공로 인정
하 교육감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 다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8일 오전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이대철 한국스카우트 부산 연맹장, 노길현 부연맹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스카우트 대원 육성·활성화,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 하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스카우트연맹 ‘감사기장’을 받기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쑥스러운 마음도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