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이게 가능해? 보고도 안 믿기는 포즈 ‘대단해’ [화보]

입력 2024-03-22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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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이게 가능해? 보고도 안 믿기는 포즈 ‘대단해’ [화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 신수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신수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 참가자들과 함께 찍은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답게 남다른 유연함을 과시하며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포즈지만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신수지의 베이징 올림픽 출전은 대한민국 리듬체조 종목에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으로 당시 뜨거운 국민적 기대를 받았다. 신수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 프로 볼링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수지는 프로 볼링선수 생활과 병행하며 리듬체조 중계 해설, ‘노는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리듬체조, 볼링 뿐 아니라 당구, 골프, 양궁, 테니스,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능 체육인이기도 하다.

신수지는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했다. 조세호, 지상렬 등이 소속된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체결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에 새롭게 도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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