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청년 40여명이 26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찾아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수영구 청년 일동

부산 수영구 청년 40여명이 26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찾아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수영구 청년 일동


“장예찬 후보 완주 도우며 끝까지 함께할 것”
부산 수영구 청년 40여명은 26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찾아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도 여성도 아닌 재활용 날벼락 공천을 끝까지 자행한 국민의힘에 더 이상 청년에 대한 배려나 희망은 없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구 청년들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끝까지 장예찬 후보의 완주를 도우며 함께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청년을 지킬 생각이 없다면 우리라도 청년 장예찬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