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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마사지 감독 ‘주먹 불끈’ [포토]

입력 2024-04-02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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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안산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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