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롭 맥나마라, 랜스 베넷(오른쪽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출전이 사실상 굳혀졌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마스터스 개최지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 새로 고용한 캐디 랜스 베넷, 비지니스 파트너이자 절친인 롭 맥나마라와 골프장에 나타나 코스를 살피면서 간간이 칩샷과 벙커샷을 했다. 우즈는 마스터스 개막 이틀 전인 오는 10일 오거스타 내셔널GC 프레스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대회 출전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