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ㅣ성남시
청년정책 제안, 문화행사 기획 등 내년 말까지 활동
청년정책 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내년 말까지 활동
성남시는 오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발혔다.청년정책 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내년 말까지 활동
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3명~15명씩 청년정책 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속해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취재와 홍보활동, 지역 내 문화행사 기획, 청년단체 소통과 협력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저출산,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성남)|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