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우♥지원 이뤄지나… 난장판 속 최종 선택은? (연애남매)

입력 2024-06-13 1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춘 남매들의 로맨스가 결실을 맺는다.

JTBC·웨이브 예능 ‘연애남매’ 제작진이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최종 선택만을 앞둔 남매들의 마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아슬아슬한 감정선!

제작진에 따르면 남매들은 서울부터 싱가포르까지 약 3주간 함께 지내며 점차 가까워졌다. 그중에서는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인연을 만든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에게 강렬한 설렘을 느끼며 연애 감정을 주고받은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여러 상황으로 인해 몇 차례 변화의 국면을 맞은 애정 전선이 점차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남매들은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 모아 말했던 만큼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각자만의 이유와 고민 속에서 잠 못 드는 밤을 보낼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얼굴을 드러낼 남매들은 또 어떤 감정의 파도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 혼란스러운 상황 속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 남매들의 애틋한 관계성

‘연애남매’ 속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다섯 남매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기존 연애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는 물론 누구보다도 서로 의지하는 유대 관계를 통해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최종 선택을 앞두고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날 남매들의 다양한 관계성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지금까지 혈육의 썸을 바로 옆에서 직관해 왔기에 자신뿐만 아니라 혈육의 선택 역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온 이들의 애틋한 관계성이 그 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조짐이다.


● 모두가 기다려온 최종 커플, 혹은 모든 것을 뒤엎을 반전의 새 역사 탄생?

그동안 여러 커플이 많은 이의 ‘과몰입’을 양산했다. 드디어 마지막 선택만을 남기고 있는 지금, 남매들은 복잡한 감정선과 수많은 경우의 수를 뚫고 자신의 마음을 어떤 방향으로 굳힐지 주목되는 상황.

최종 커플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새로운 반전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그 결과에 초유의 관심이 쏟아진다.

‘연애남매’ 마지막 회는 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도니다. 마지막 회는 웨이브에서도 스트리밍으로 동시 공개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