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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 ‘내가 처리할께’

입력 2024-06-16 1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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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3회말 두산 양석환이 땅볼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고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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