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이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와 ‘카카오프렌즈 키즈’의 협업 패키지(사진)를 내놓았다.
인기 애니메이션 ‘내 마음은 무지’의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이오의 인지도 강화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이오는 1996년 출시 후 지금까지 31억40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생유산균 100억 CFU, 아미노산, 미네랄, DHA 등을 포함하고 어린이 발효유 기준 국내 최대인 25가지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회사 측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향후 맛과 영양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