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 가족 82명 초청
각종 물놀이 기구 체험 기회 제공
각종 물놀이 기구 체험 기회 제공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5일 울산대공원에서 북구 인애어린이집 발달장애 아동 가족 82명을 초청해 아쿠아시스 오픈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공단은 발달장애아동 사회적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쿠아시스 시설 오픈데이를 개최해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울산대공원에서는 파도풀, 슬라이드, 물놀이 조합대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야외 선베드 전용 사용, 휠체어 이동 동선 확보 등 초청 아동들을 위해 편의시설도 준비했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지역 장애아동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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