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보호관 제도 도입 등 호평
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행 성과와 체감도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의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광역 및 기초지자체 시군구 4개 평가군별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해남군은 전국 군 단위 3위, 도내 1위의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도내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 8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연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관장의 관심 속에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도입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비롯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적에 따라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등을 연중 실시해 적극행정이 일선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우수기관 선정 성과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가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공직사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해남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해남군
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행 성과와 체감도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의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광역 및 기초지자체 시군구 4개 평가군별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해남군은 전국 군 단위 3위, 도내 1위의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도내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 8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연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관장의 관심 속에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도입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비롯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적에 따라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등을 연중 실시해 적극행정이 일선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우수기관 선정 성과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가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공직사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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