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활승마 강습 현장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마사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활승마 강습 현장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재활승마 대중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해 2024년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사회는 장애인 대상 재활승마를 비롯해 실버승마, 공익승마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 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체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혜 대상의 확대와 민간 협업을 통한 재활승마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재활승마는 마사회 인증을 받은 전국 협력승마시설 중 참여를 희망한 8개에서 시행한다. 장애를 가진 강습생 150여 명에 대해 1인 최대 40만원(10회 기준)까지 강습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재활승마 전문 인력을 초청해 커리큘럼 개선 및 교수 방법을 전수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재활승마 참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 인력 발굴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보다 가까이서, 보다 편하게 재활승마를 경험하도록 민간 시설 육성 등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올해 전국 협력승마시설 중 참여를 희망한 8개에서 재활승마를 시행한다. 장애를 가진 강습생 150여 명에 대해 1인 최대 40만원(10회 기준)까지 강습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마사회는 올해 전국 협력승마시설 중 참여를 희망한 8개에서 재활승마를 시행한다. 장애를 가진 강습생 150여 명에 대해 1인 최대 40만원(10회 기준)까지 강습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