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 연결도로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도의원 및 군의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도로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지 연꽃 테마공원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지역 주민의 편익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기본구상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규모 및 노선 설명,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인도 및 자전거도로 설치구간 조정, 가로등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연과 문화 인프라를 가진 삼지를 활용하기 위한 연결도로 개설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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