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유기견 입양 캠페인 개최

입력 2024-07-24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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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유기견 랜덤 데이트’ 진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4년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사전 신청은 이미 23일 기준 15건에 50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미리 점찍어 둔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하여 전화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동물보건학과 등에서도 참여 신청을 해 관심도가 더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유기견 입양 절차 및 펫티켓 교육 , 유기견 가족 맞이 이벤트, 유기견과 랜덤 데이트, 건강상담 및 훈련상담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교육과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는 소중한 모멘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청도)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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