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눈앞

입력 2024-08-16 1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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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사랑상품권, 지역 경제 살리는 효자 노릇


지난 2023년 12월 진천군 경제도시 선포식 모습. 사진제공|진천군청

지난 2023년 12월 진천군 경제도시 선포식 모습. 사진제공|진천군청


진천군은 지난 9년간 꾸준히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노력이 돋보인다.

기존 산업단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추가 투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이 인상적이다.

군은 투자 유치를 통해 창출된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재생, 스포츠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진천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세수 감소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와 더불어 9만 진천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더 나은 경제도시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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