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지회, 달서구 취약계층에 노후가스시설 개선 지원

입력 2024-08-22 1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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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원 상당 서비스 및 물품 지원…51가구 혜택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민균)로부터 주거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시공 서비스와 관련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 달서구를 시작으로 대구시의 지자체별 주거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가스배관 신규설치를 비롯해 노후가스시설 현대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달서구의 시설개선 사업은 51세대를 대상으로 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회장은 “가스시설 미완비 및 노후로 인해 다가오는 겨울 주거취약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달서구도 대구시 구․군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으로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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