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 대응 총력 체제…웨딩 주제 이색 퍼레이드 준비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미혼남여 만남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달서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8/27/126702243.1.jpg)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미혼남여 만남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달서구
이날 월성2동에서 관내 유관기관 소속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짝궁 발견! 등잔 밑 숨은 인연찾기 「한여름의 발렌타인 day!」를 개최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4개 동은 각각 특색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각급 단체와 함께하는 결혼장려 캠페인 및 28일 두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두근두근 페스티벌에 웨딩을 주제로 이색적인 퍼레이드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동별로 요리체험 연계 만남, 청춘남녀 이색 공방 데이트, 여행을 통한 특색있는 만남까지 다채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한 동행 ‘잘 만나보세’ 운동으로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더 나아가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이 연대하여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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